부스터를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 부스터 종류는 엄청 많은데 나한테 맞는 걸 찾기 위해 다 사서 먹어보는건 부담이 되고, 큰맘 먹고 하나 샀다가 나랑 안맞으면 너무 아깝고, 남의 보충제나 부스터 BCAA를 먹는 건 거의 프로틴 3주압수 만큼이나 헬룰에 어긋나는 짓이라 감히 못해서 이리저리 방황을 했습니다.그러다가 CU알바 하면서 재고 들어온 빡포션 사서 하나 먹어보고 등 운동했더니 등을 부신게 아니라 거의 흘러녹아내리는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했습니다. 펌핑감, 운동수행능력, 근지구력이 그냥 각성 그자체에요.. 이 맛에 빡포션 먹는구나 이 느낌을 알아버렸어요쥐엔장,,어이어이 마약을 만들어 버리면 어떡하냐구우...